재테크공부

금! 두배로 오른다 : 변이 공포에 다시보자 금!

깨눈이엄마 2021. 12. 2. 12:00

안녕하세요^^

 

요즘 증시도 변이바이러스로 인해서 영향을 받는거 같습니다. 또 이렇게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듯 보입니다. 

새로운 코로나 변이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도 높아지고 있다. 주식, 암호화폐 등의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을 사들이려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것. 그럼에도 현 시점에서 금 투자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는 엇갈리는 모습이다. 최근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등장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금 시세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과거와 달리 비트코인 등 강력한 대체재가 부상하고 있어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과 기준금리 인상 등 통화 긴축 움직임도 향후 금값을 낮출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히고 전문가들은 전체 포트폴리오 배분 차원에서 금값이 하락할 때마다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금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지고 경기가 둔화할 때 가치가 상승하는 대표적 안전자산이다. 물가 오름세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돼 경제 성장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예측하는 투자자가 늘면서 최근 금 가치는 완만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금 상장지수펀드(ETF)와 금광 관련 기업인 바락돌드, 뉴몬트 등의 주가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격이 하락 때마다 분할 매수를 권하고 있는데요.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골드바를 매수하는 게 가장 기본적인 직접 투자 방법입니다. 골드바는 한국금거래소 등 민간 유통업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골드바 구매 시엔 10%의 부가세가 붙고, 기준가격 대비 5%가량의 스프레드(가격차)를 부담해야 하는 탓에 차익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국거래소(KRX)를 통한 투자도 가능하다.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고시된 시장 가격에 따라 주식처럼 사고파는 방식이다. 거래 수수료가 0.6% 수준으로 저렴하고, 매매차익은 비과세된다. 100g 이상의 금을 실물로 인출할 수도 있습니다. 금 투자에 따른 소득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간접 투자로는 금통장(골드뱅킹), 금펀드, 금 ETF 등이 꼽힙니다. 금통장은 은행 계좌에 예치하면 국제 금 시세에 따라 잔액이 달라지는 방식이며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환매가 쉽습니다. 금통장은 금융소비자호보법에 따라 일정한 투자 경험을 입증해야만 신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금값 등락률과 비슷하게 수익률이 움직이는 금 ETF나 금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증권사가 발행한 상장지수채권(ETN), 금 관련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 등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양한 투자방법이 있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