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수혜주 : LG이노텍만 있나요? 비에이치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폰 수혜주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해요. 

LG이노텍은 대표적인 신형 아이폰 수혜주로 꼽힙니다. 하지만 LG이노텍과 함께 함께 최근 신형 아이폰을 등에 업고 주가가 날아오른 업체가 있는데요. 바로 비에이치입니다. 

LG이노텍
글로벌 소재부품기업으로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기타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광학솔루션 부문은 카메라 모듈을, 기판소재 부문은 Photomask, Tape Substrate, 반도체기판을, 전장부품 부문은 모터, 센서, 차량통신 등을 판매함. 기타 부문은 전자부품이 주요 제품임.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디스플레이용 서브스트레이트 및 포토마스크, 통신용 반도체 기판은 세계 시장을 리딩하고 있음.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전날 비에이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4%(450원) 오른 2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에이치 주가는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4거래일동안에만 약 11.4% 올랐다. 11월부터 주가 상승율도 20.3%에 이릅니다.

비에이치
첨단 IT산업의 핵심부품인 FPCB와 그 응용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하는 회사로 전문 FPCB 벤처 기업임.
FPCB 제품의 주요 목표시장은 스마트폰, OLDE, LCD모듈, 카메라모듈, 가전용TV, 전장부품 등을 생산하는 세트 메이커임.
고객의 대부분은 삼성전자,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등 국내 대형 IT제조업체들이며 또한 일본과 중국 등지로 해외 고객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

애플의 아이폰13 판매량은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공급 차질 이슈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출하량 기준 약 8000만대를 상회하면서 역대 최대 수준의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 13 프로 맥스 모델 중 일부는 수령까지 아직도 한 달 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미지 : Apple 홈페이지

비에이치는 아이폰13 시리즈 중 프로 라인업에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일반적으로 3분기에 출시돼 4분기까지 판매가 이어지다 1분기와 2분기는 판매 비수기에 접어드는 판매 패턴을 보입니다. 하지만 아이폰13 시리즈에 대한 인기가 워낙 높았고, 공급 부족 문제가 겹치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양호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1월 아이폰 관련 부품 출하량이 4분기 성수기 시즌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보통 12월을 기점으로 부품 물량이 감소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에이치 실적 역시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비에이치의 영업이익은 1분기 150억원 적자에서 2분기 10억 적자, 3분기에는 437억원으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하나금융투자는 내년 비에이치의 영업이익이 1005억원으로 전년비 53% 증가하면서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봤습니다.

이는 비에이치 주가에도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증권사들 역시 비에이치 목표가를 줄줄이 올리고 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비에이치 목표가를 3만2000원까지 올렸습니다. NH투자증권은 목표가를 2만9000원으로, 신한금융투자 역시 목표가를 2만66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고객사향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출하량 증가, 북미 고객사향은 아이폰 프로 라인업의 호조와 경쟁 업체의 사업 정리로 인한 점유율 확대를 통해 가시적인 외형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올해 상반기에 적자를 시현했던 만큼 내년 상반기 전년 동기대비 실적 모멘텀이 강한 것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아이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며 눈여겨볼 만한 정보인거 같네요. 

수달이도 공부하며 지켜봐야 겠어요. 투자권유는 아니며, 저도 공부하며 포스팅하는거랍니다. 

우리 같이 공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