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공부

무직자 정부지원대출 가능한곳

깨눈이엄마 2021. 12. 21. 11:27

소득이나 직장이 없는 무직자들이 제도권 내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란 결코 쉽지 않은대요. 

생계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는데 오늘은 무직자들이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대출 가능한곳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경기극저신용대출


경기복지재단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경기극저신용대출은 경기도민이라는 한정된 지역에서만 받을 수 있지만 정부지원대출상품이기에 무직자들에게 유용한 대출입니다. 저신용으로 인해 고금리 불법사금융에 노출된 경기도민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5년 만기 일시 상환 연 1% 저금리 신용대출을 지원해드리는 사업입니다. 

 

2021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은 종료 되었습니다. 

내년에 사업추진관련해서는 경기도청홈페이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꼭 확인하셔서 진행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서울시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무이자 융자로 지원하는 ‘4無 안심금융’을 3,000억 규모로 긴급 추가 지원한다. 11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4無 안심금융은 ‘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 ‘무종이서류’를 골자로 한 획기적인 긴급융자지원으로, 오세훈 시장의 보궐선거 당시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지난 6월 2조 원을 투입한 결과, 10월 27일까지 이미 1조 9,569억 원(98%)을 지원해 소진이 임박한 상황이다. 시는 현장의 관심과 요구가 절실하다고 보고 가용 가능한 예산을 총 동원해 3,000억 원 규모 추가 재원을 마련했다.

11월에 융자 공급을 재개하는 ‘4無 안심금융’은 지난 6월 이후 공급과 동일한 요건으로 지원한다. 

먼저, 한도 심사를 받은 경우엔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신용평점 595점 이상, 舊 7등급 이상), 한도 심사 없이는 업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총 융자기간은 5년이다. 

단, 유흥업 및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제한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기존 보증을 이용한 업체는 한도 내에서 중복신청이 가능하나, ‘4무 안심금융’을 이미 지원받은 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대상 중 저신용자(신용평점 744점 이하, 舊 6등급 이하)의 경우에도 심사기준을 완화해 금융소외계층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

지원조건은 대출실행일로부터 1년간 무이자를, 2차 연도부터는 0.8%의 금리를 서울시가 보전하며, 대출금은 1년 거치 4년 균분 상환한다.

‘4無 안심금융’관련 지점방문 예약이나 무방문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나 고객센터(1577-6119) 또는 하나은행 ‘하나원큐 기업’ 모바일 앱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햇살론 유스


대학생·청년 등의 자금애로를 해소하여 학업,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민금융상품
※ 햇살론유스 취급은행 : 기업, 신한, 전북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