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공부

위례신도시 : 남위례역 개통!! 위례선 트램 /위례신사선 본격화!!

깨눈이엄마 2021. 12. 10. 13:04

안녕하세요. ^^

오늘은 위례신도시 교통 호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위례신도시가 준강남 입지에도 불구하고 교통 편의성이 낮아 저평가 받아왔었는데요. 

이번에 위례 신도시가 남위례역개통, 위례선트램, 위례신사선 겹경사를 맞게 되었네요. 

서울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이 이번달에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많이 기다려왔던 위례선 트램도 본격적으로 사업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네요.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 18일 개통


서울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이 이달 18일 개통해 운행을 시작합니다. 위례신도시 남쪽에 위치한 남위례역은 철로를 새로 까는 게 아니라 기존 8호선 복정역과 산성역을 지나는 철로에 조성되는 신설 역사입니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9호선 환승이 가능한 석촌역과 2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잠실역까지 10분 안팎이면 도달이 가능합니다.

남위례역 사업은 지난 2008년 광역 교통개선대책에 포함돼 추진됐습니다. 신도시 입주 시기에 맞춰 2017년 개통을 목표로 했으나 가스충전소(LPG) 이전, 사업비 증액, 토지보상 지연 등으로 개통이 4년 가량 늦어졌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강남으로 진입하는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위례신도시 내 중요한 교통 인프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위례선 트램 2024년 개통 목표


위례선 트램은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을 잇는 지면 열차로 위례신도시의 교통난을 해소할 핵심 인프라로 꼽힙니다. 노선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을 시작으로 8호선∙분당선 복정역까지 10개의 정거장을 연결하는 본선(4.7㎞)과 2개의 정거장을 잇는 지선(0.7㎞)으로 이뤄졌습니다. 수도권에선 본격 추진되는 첫 트램으로 연내 착공에 들어갑니다.

위례신도시는 트램을 통해 기존 지하철 5호선·8호선·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교통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현재 위례신도시 내에는 버스 외에 대중교통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상권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례신도시 주요 상권은 현재 트램 노선 중심부에 조성된 ‘트램라인’ 양쪽으로 위치했습니다. 그동안 트램 사업이 지지부진함에 따라 해당 상권도 침체를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트램이 개통되면 위례신도시뿐만 아니라 서울 송파·경기 분당의 외부 인구까지 유입돼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공사 위례선 트램 사업자로 한신공영 컨소시엄(한신공영∙KCC건설∙대흥종합건설 등)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위례 신사선


서울 강남구 신사동과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신사선’도 내년 말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중앙광장에서 출발해 가락시장역, 학여울역, 삼성역, 청담역 등을 거쳐 3호선 신사역까지 이어지는 14.7km 길이 노선입니다. 노선 전체가 강남권에 위치해 9호선∙신분당선과 함께 서울의 대표 황금노선으로 평가된다. 2027년 개통이 목표입니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위례신도시에서 신사역까지 이동시간은 기존 1시간에서 20분 내외로 단축될 전망입니다.

이어 “이 밖에도 위례신사선의 연장 사업인 ‘위례삼동선’(위례~광주 삼동)과 ‘위례~과천선’(복정~정부과천청사)이 예정돼 있다”며 “철도 불모지에서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는 모습입니다.

 

위례신도시가 교통이 좋아진다면 앞으로 더욱 기대되어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